꿈이라는 것

작성자
박재삼문학관
작성일
2016-05-22 23:31
조회
178
아가야 이야기는
슬기롭고 신기하다
이제 막 꿈꾼 일을
엄지가락 자랑으로
「엄마야 알아맞춰 봐!」

기가 차게 조르네.
엄마는 아가를 안고
꿈을 안고도 어두워
너희 기쁜 세상과
無色한 엄마를 비겨
우람한 古木밑둥과
그 가지 끝을 보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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